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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0.10.10 소주성당 방문, 소주(쑤저우) 여행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 신부님께서 계시던 곳이 이 소주성당이었습니다.

안동교구에서 당시 소주성당으로 파견되었었는데

우리나라처럼 전임 주임신부 시스템이 아니라 성당을 빌려쓰는 형태라고 하시네요.

소주에 계신 한인 분들을 위한 미사나 사목을 위해 파견되어 가셨습니다.

 

 

소주성당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컷 남깁니다. 

 

 

여긴 사자림이란 곳입니다.

미로 같은 정원

숨박꼭질하면 최고일 듯 합니다. 돌에 머리박는거 조심조심!!!

 

안젤라와 함께 한컷~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자림입니다.

중국 상해의 거부 패윤생이 이곳을 구매하였고 많은 비용을 들여 개축하였습니다.

패윤생의 손자가 1954년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동양의 베니스 소주의 정경입니다.

낮에 봐도 역시 좋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도시 소주(쑤저우)입니다. 

 

중국에는 대나무가 참 많습니다.

중국의 대표 동물 팬더의 주식이기도 한 대나무.

중국 집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 찻집의 정원에서 담아봤습니다.

 

 

중국인들은 정말 차를 좋아하지요.

타먹기도 하지만 껌처럼 씹어 먹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기도 하지만 차가 비만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네요.

찻값은 꽤 비쌌습니다.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비싼 소주의 물가!

 

 

소주(쑤저우)란 도시는 물의 도시입니다.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도시인데 언제 한번 다시 한번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