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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가족여행 1일차] 최적의 가족여행지 일본여행 첫날

카테고리별로 블로그를 전문화하기로 한 후에 기존 블로그의 글들을 옮깁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지요. 예전 글들을 통해 위안을 삼습니다.


2017 첫번째 가족여행 시작!

 

이번 여행은 도쿄로 결정!!!

 

5인 가족이 함께하는 자유여행이라 조금 부담은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워할 가족들을 위해서 힘 불끈!!!

 

이번 여행은 특히 자유여행인지라 다른 블로거들의 도움이 무척 컸었다.

 

해서 이번 여행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남겨주는 것이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 ^^

 

 

출발은 가까운 대구공항에서 출발!

 

대구에서는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나리타로 출발한다.

 

출발시간도 10:55으로 아주 좋은 시간대이며 도착시간도 적당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자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일 듯.

 

뿐만 아니라 얼리버드로 특가 예약을 한다면 편도 6만 원으로도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

 

아무튼 미리 계획을 하고 스마트 예약을 한다면 유류할증료를 포함해도 20만 원 초반대면 왕복 예약이 가능하다.

 

우린 급히 잡느라 왕복 35만원 정도에 예약. ㅜㅜ (여행은 미리미리 계획)

 

 

 

 

 

이번에는 티웨이 항공

 

나리타까지는 대구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나리타에 도착해서 도쿄 시내로 진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린 스카이액세스 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함.

 

하지만,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하기를 원한다면 스카이라이너를 추천

 

스카이라이너 편은 국내에서 미리 예약을 해 가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지에서 구매하면 약 25,000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이것까지 계획을 했다면 당연히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겠지만 처음이라 그냥 현지인들이 알려주는 데로 표를 끊었더니 스카이 액세스 특급으로 발매해 주었다. 그래도 우리 숙소를 고려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었음.

 

아무튼 추천을 한다면 여행에서 시간은 곧 돈이므로 스카이라이너 추천

 

스카이라이너는 케이세이 본선으로 시내까지 약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음.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e-ticket/ko/

 

 

 

 

역시 자동판매기의 나라. 일본. 지하철의 티켓도 한국말로도 서비스가 된다. 다만, 지하철 이동이 많을 경우 프리패스를 끊으면 좋을 듯

 

 

 

 본격적으로 지하철로 숙소까지 이동 시작!

 

 

 

가다가 보니 잘 가고 있는가 살짝 걱정되어 확인해 보도록 한다. 처음에는 우리가 끊은 스카이 액세스와 라이너가 살짝 헷갈려서~ ^^;;

 

그래도 중간에 내린 일본 도쿄 외곽의 작은 역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쉬면서 만난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자판기에서 음료도 하나~

 

 

 

이제 실수가 없도록 철저히 검색을!!!

 

 

 

 

도쿄메트로의 앱도 너무나 잘 나와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지하철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빨리 익숙해져야 했다.

 

경험해 보니 정말 도쿄 메트로의 시스템은 놀라울 정도!!!

 

 

 

드디어 숙소인 긴시초로 가기 전에 갈아타는 역인 오시아게에 내렸다.

 

오시아게 역은 도쿄 스카이트리 역이다. 스카이트리 타워에 내려 잠시 돌아다님. ^^

 

역시 일본은 캐릭터의 천국! 어딜 가나 있는 키티와 피카츄

 

 

 

 

 

 

 

 

 

 

 

 

 

 

 

 

 

 

 

 

 

 

슈퍼 스카이트리 디스코 행사가 있었는데 패스~ ㅜㅜ

 

 

 

 

첫째가 제일 좋아한다는 녹차 아이스크림!

 

 

 

 

 

이제 진짜 오시아게에서 숙소인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로 이동하기 위해 긴시초 역으로 이동!

 

 

 

한조몬 선으로 갈아타고 2정거장 이동

 

 

 

이제 긴시초 역에 도착! 여기서도 숙소를 찾기 위해 많이 헤맸었는데 역에서 좌측으로 2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있더라는~

 

 

 

 

한국의 2월이지만 여긴 벌써 꽃이 필 정도로 따뜻했다는...

 

 

 

미리 예약한 숙소인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에 짐을 풀고 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는 호텔 옆에 위치한 건물로 갔다. 긴시쵸 역 좌측에 백화점 같은 곳이었는데 10층에 식당가가 있었다.

 

첫끼 식사는 함박스테이크로 결정.

 

 

 

 건물 다른 층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마트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인 다이소.

 

 

 파인애플 펜 뽑기. ^^

 

 

 

 트와이스의 팬인 둘째는 역시 이 사진을 놓치지 않는다. K-POP의 인기는 이곳에서도 한 파트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 내일의 계획을 준비한다. ^^

 

7살 나이에 처음으로 지하철 타며 따라다니느라 첫날부터 고생한 막내 규민이.

 

내일부터는 더 힘든 여정이 될 것 같지만 잘 견뎌주겠지? ^^

 

모두들 파이팅!!!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몸이 많이 힘들었을 테지만 그래도 절대 잊지 못할 여행이 될 듯하다.

 

여행의 매력은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 속에 있지 않을까?

 

여행 첫날 사실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많이 헤매고 힘들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는...

 

아마도 우리 아이들, 절대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임을 확신해 보며

 

이튿날 여행 일정 소개에서 계속~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