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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가족여행 4일차] 마지막 날 일정 - 시부야, 하라주쿠

드디어 일본 도쿄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 온 항공기 연착 소식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

 

원래 오전까지 편히 숙소에서 쉬다가 나리타로 바로 갈 예정이었으나 4시간의 시간이 생기면서 한군데를 더 들리기로 결정.

 

오늘의 급일정은 일본 젊은이들의 거리 시부야와 일본 도쿄 대표관광지인 하라주쿠로 결정

 

넉넉한 아침을 먹고 지하철로 시부야로 이동!

 

 

시부야 역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스크램블 교차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교행한다는 그 교차로이다.

 

뮤직비디오에도 많이 나오는 그곳.

 

 

 

이 건물에 위치한 스타벅스도 유명한 곳.

 

그리고, 그 유명한 109도 보인다. ^^

 

 

시부야 역에 위치한 충견 진구상 앞에서 인증샷 한컷씩 ^^

 

 

 

 

 

 

 

시부야 역에서 보이는 유명 건물들.

 

그나저나 사람들 참 많다. ㅎㅎ

 

 

 

 

 

 

 

아재 시부야와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하라주쿠로 이동하기로 결정

 

하라주쿠는 일본 도쿄를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하라주쿠역에 내리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타케시타도리.

 

도리는 거리를 의미한다.

 

타케시타 거리는 일본의 많은 캐릭터들과 상품이 즐비한 곳이다.

 

 

 

 

 

 

 

 

 

 

맛난 크레페들도 너무나 많다. 장사 아이템으로도 아주 좋을 듯. ^^

 

 

 

우리는 딸기와 키위 크레페로~ ^^

 

 

이곳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많다.

 

 

디즈니 스토어도 있다. ^^

 

 

일본인들에게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는 생활인 듯 하다.

 

하라주쿠 역은 다른 역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의 역인데 너무나 이쁘다.

 

입구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역사 디자인도 참으로 신선하고 이쁘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

 

콘텐츠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배움의 현장이다.

 

 

 

이제 마무리되어가는 여행을 아쉬워하며...^^

 

 

 

 

이제 하라주쿠에서 나리타로 이동을 한다.

 

하라주쿠에서 지하철로 20~30분쯤 이동하면 우에노라는 역이 있다.

 

 

 

우에노 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이동하면 켄세이 우에노 역이 따로 있다.

 

이곳은 스카이라이너 전철을 탈 수 있는 역인데 이곳에서 나리타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긴시쵸 숙소에서 셔틀로 9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므로 상당히 효율적인 이동 방법이다.

 

금액도 셔틀금액과 비교해도 조금 더 싼 금액이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25,000원 정도 금액이 소요되며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면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2021/02/19 - [해외여행] - [도쿄가족여행 1일차] 최적의 가족여행지 일본여행 첫날

 

[도쿄가족여행 1일차] 최적의 가족여행지 일본여행 첫날

카테고리별로 블로그를 전문화하기로 한 후에 기존 블로그의 글들을 옮깁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지요. 예전 글들을 통해 위안을 삼습니다. 2017 첫번째 가족여행 시작!

travelism.tistory.com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로 이동~^^

 

 

이제 나리타에서 집으로 이동할 준비를 한다.

 

 

 

일본에서의 4일간의 일정이 이제 마무리된다.

 

몸이 피곤한 여행이기는 했고, 패키지가 아닌 무작정 떠난 가족여행이었지만 훨씬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 될 듯 하다.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통해 다니면서 일본 문화를 보다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었다.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다닌 건 아니었고, 실수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에피소드들도 많았지만 그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이제 다시 온다면 조금 더 계획적으로 짜서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이었으므로 블로거들의 도움이 참으로 컸다.

 

이렇게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우리 같은 여행객들이 느낀 날 것의 글들이야말로 가장 현실감 있게 전달된다는 이유에서다.

 

여행때의 느낌이 100% 제대로 전달되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그리고, 이 글들을 언제 보더라도 우리 가족들은 다시 이때의 추억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때의 느낌까지도. ^^

 

조만간에 도깨비여행으로 도쿄의 야경을 프레임에 담으로 한번 가 볼 예정이다. 그때까지 안녕. 도쿄! 

 

※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 드립니다. ^^